밀양시, 밀양아리랑대축제 준비 완료…최종 점검 개최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 축제 마지막 점검 완료
![[밀양=뉴시스] 안병구 시장이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정지원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40370_web.jpg?rnd=20250512202234)
[밀양=뉴시스] 안병구 시장이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정지원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밀양강 일원에서 열리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행정지원 보고회를 열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는 안병구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과 문화관광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제 운영계획과 부문별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교통·환경·의료·홍보 등 세부 대응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체계 구축,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운영, 의료지원 및 응급환자 대응 방안 등 구체적인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밀양시민 열린음악회', '청소년 아라리오 대축제', '老NO!(노노!)행복루' 등의 세부 계획을 점검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축제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 올해 중점 추진하는 시민참여 확대, 페이백을 통한 경제 활성화, 먹거리존 확장, 밀양아리랑 중심 프로그램 확대 계획 등을 점검하며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이번 최종 점검 회의를 통해 사실상 축제 준비를 마쳤으며,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문화·관광·경제가 융합된 시민 중심의 문화관광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빈틈없는 준비로 시민의 자긍심과 밀양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사고 없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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