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민 건강실태 파악" 지역사회건강조사 16일 시작
![[밀양=뉴시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1843195_web.jpg?rnd=20250515130122)
[밀양=뉴시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시행되는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보건의료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조사는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를 제공하며, 지역 간 비교 통계를 산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건강행태, 만성질환 여부, 신체활동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포함하며,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공표되며, 내년 초 통계집이 발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경희 만성병관리담당은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의 핵심 근거자료로 활용된다"며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