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Ⅹ현대' 음악의 만남…21일 '국악콘서트' 공연보세요
![[대구=뉴시스]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21일 청룡홀에서 올해 DSAC 문화공감 프로젝트 '국악 콘서트 : Ⅹ' 공연을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와 함께 선보인다. (사진=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1843353_web.jpg?rnd=20250515144258)
[대구=뉴시스]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21일 청룡홀에서 올해 DSAC 문화공감 프로젝트 '국악 콘서트 : Ⅹ' 공연을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와 함께 선보인다. (사진=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 제공) 2025.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21일 청룡홀에서 올해 DSAC 문화공감 프로젝트 '국악 콘서트 : Ⅹ' 공연을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와 함께 선보인다.
15일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X'는 우주를 나타내며 모든 수를 포함하는 가장 완벽한 숫자 10이자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타 장르 음악가들과 Cross(교차)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대에는 4인놀이 연주자들과 키보드 오은혜, 색소폰 한승민, 베이스 구교진, 비트박스 H-has가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을 통해 관객에게 전통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전한다.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는 전통음악을 비트박스, 색소폰 등 현대 음악과 교차하는 작업을 통해 다양한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아쟁 윤서경, 대금 이영섭, 거문고 이재하, 해금 김승태)는 시나위, 남도의 육자배기, 경기·강원·충청 등 지역의 토리 등 즉흥성과 지역성이 강한 민속음악의 요소를 바탕으로 새로운 선율과 리듬을 연주한다.
달서아트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크로스오버 무대를 통해 국악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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