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수출, 5개월만에 증가했다…4월 12억8천만달러
무역수지 한달만에 다시 적자…1억3600만달러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20806136_web.jpg?rnd=20250512113339)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16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25년 4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1% 증가한 12억8000만 달러, 수입은 2.9% 증가한 14억1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의 경우 5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주요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11.4%), 전기·전자제품(7.6%), 철강제품(2.5%) 등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선박(-11.3%), 기계류·정밀기기(-8.4%)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20.6%), 일본(5.9%) 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미국(-10.6%), 중국(-10.0%) 등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억3600만 달러 적자였다. 1개월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부산의 수입은 자본재(15.2%), 소비재(2.4%)는 증가한 반면 원자재(-5.9%)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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