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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해 말까지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추진

등록 2025.05.18 0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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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청 기록관의 보존기록물을 대상으로 '중요기록물 목록작성 및 디지털화 사업(16차)'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과거 시에서 생산한 종이기록물을 디지털화해 기록물을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사업이다.

중요기록물이란 보존 기간이 30년 이상인 준영구 기록물을 말한다.

고양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기록물을 등록해 직원들이 서고에서 기록물을 찾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편리성을 높인다.

시는 올해 말까지 기록관에 보관하던 중요기록물 약 7만6000권의 목록을 작성하고 문서, 도면 등 50만면을 스캔·보정한 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기록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과정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직원과 시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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