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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민주당 "영일만대교 등 대선 공약 실천" 한 표 호소

등록 2025.05.20 14:25:51수정 2025.05.20 14: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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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준비된 대통령"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남구 울릉군지역위원회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현안인 영일만대교 건설, 대구·경북 신공항~포항 간 고속도로 건설 등 대선 공약을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은 오중기·박희정 선대위원장과 포항시의회 민주당 의원이 합동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기자회견 하는 모습. 2025.05.20. sjw@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남구 울릉군지역위원회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현안인 영일만대교 건설, 대구·경북 신공항~포항 간 고속도로 건설 등 대선 공약을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은 오중기·박희정 선대위원장과 포항시의회 민주당 의원이 합동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기자회견 하는 모습. 2025.05.20.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 영일만대교 건설, 대구·경북 신공항~포항 간 고속도로 건설, 철강 산업 위기 극복 등의 대선 공약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남구 울릉군 지역위원회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포항 시민이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포항 지역 민주당은 "21대 대선은 내란 청산을 위한 선거로, 지난 12·3 비상 계엄으로 국민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며 "이번 선거는 '다시 내란의 시간으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내란을 종식할 것인가'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포항 시민은 내란 청산에 투표해 달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비상 계엄과 대통령 파면으로 민생이 파탄 지경에 빠져, 파탄 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다시 살리는 '이제는 진짜 대한민국'에 투표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선 후)인수위 없이 임기가 바로 시작되는 만큼 차기 대통령은 실력과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재명은 성남시장·경기도지사·국회의원을 거친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 포항 시민은 '지금은 이재명'에 투표해 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특히 오중기·박희정 선대위원장은 "포항 발전을 위해 영일만대교 건설, 대구·경북 신공항~포항 연결 고속도로, 철강 산업 위기 극복 등의 대선 공약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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