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상공인연합회, 24개 지역연합회 순회 간담회

창원 마산합포·김해 이어 21일 마산회원, 22일 진해 예정

[김해=뉴시스]19일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주최 경남 24개 시·군·구 지역연합회 순회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소상공인연합회 제공)2025.05.2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는 14일 마산합포구소상공인연합회를 시작으로 19일 김해시 등 도내 24개 시·군·구 지역연합회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정부 및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 및 안내, 제로페이 홍보 및 건의사항 수렴과 소상공인 전문화 교육을 위해 마련했다.

소상공인들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해결책도 모색한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연합회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대상 경남신용보증재단의 금리 인하를 비롯해 국세 카드 납부에 따른 수수료 면제, 제로페이 사용 방법의 간소화 등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실질적 어려움에 대한 의견 제시가 많았다.

21일에는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22일은 진해구 연합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철 경남소상공인연합회장은 "앞으로 지역연합회 순회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현장 애로사항을 경남도와 각 지자체에 잘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현실적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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