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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정신건강 진료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등록 2025.05.23 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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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정신건강 분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41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정신건강 입원영역과 의료급여 정신과 실적을 심사했다.

정신건강 입원영역은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표준화와 질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동국대병원은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등 4개 주요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3회 연속 1등급으로 우수한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의료급여 정신과 분야도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의뢰율과 환자 경험도 조사 실시율에서 만점을 받는 등 1등급을 나타냈다. 해당 평가는 정액 수가제로 인한 과소 진료를 방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신혜경 병원장은 “정신건강 진료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전 교직원의 노력이 만든 성과로 환자 중심의 고도화된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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