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정신건강 진료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이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41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정신건강 입원영역과 의료급여 정신과 실적을 심사했다.
정신건강 입원영역은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표준화와 질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동국대병원은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등 4개 주요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3회 연속 1등급으로 우수한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의료급여 정신과 분야도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의뢰율과 환자 경험도 조사 실시율에서 만점을 받는 등 1등급을 나타냈다. 해당 평가는 정액 수가제로 인한 과소 진료를 방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신혜경 병원장은 “정신건강 진료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전 교직원의 노력이 만든 성과로 환자 중심의 고도화된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