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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민주주의, 투표로 시작"…시민들 '독려'

등록 2025.05.26 16:46:10수정 2025.05.26 16: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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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26일 정읍시청 광장에 나온 이학수 시장이 팝업과 피켓, 전광판을 이용해 시민들의 대선투표 독려를 하고 있다. (사진=정읍시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26일 정읍시청 광장에 나온 이학수 시장이 팝업과 피켓, 전광판을 이용해 시민들의 대선투표 독려를 하고 있다. (사진=정읍시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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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를 앞두고 모든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6일 간부회의를 열고 "민주주의는 투표에서 시작된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대상 투표 홍보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한 사람의 투표가 공동체의 방향을 바꾸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공직자부터 모범을 보여 투표율 제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에 돌입했다.

주요 도로변과 청사 등에 투표 독려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공동주택과 농촌마을에는 마을방송을 송출하는 등 시민의 생활 공간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시청 누리집과 공식 사회괸계망서비스(SNS),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연령별·지역별 맞춤형 안내도 병행한다.

대선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관내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내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4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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