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中우한지역 대학들과 연구 협력 맞손…"융합형 인재 양성"
중국 우한 주요 대학들과 교육·연구 협력 강화
![[대전=뉴시스] 목원대학교와 중국 무창수의학원(왼쪽), 형초이공대학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사진=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7/NISI20250527_0001853052_web.jpg?rnd=20250527132408)
[대전=뉴시스] 목원대학교와 중국 무창수의학원(왼쪽), 형초이공대학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사진=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우한지역의 주요 대학들과 교과 교육·연구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27일 대학에 따르면 이희학 총장 일행은 형초이공학원과 무창수의학원을 잇따라 방문, 협약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양교간 교육적 강점을 접목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 협력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형초이공학원은 16개 학부, 43개 전공, 부속병원 2개를 지닌 국립대학이다. 무창수의학원은 응용형 인재 양성에 강점을 가진 중국 내 상위권 사립대학이다.
이 총장 일행은 또 호북공업대를 찾아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환학생 교류, 편입학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대학은 실용기술 중심 교육과 창의융합 역량 강화로 주목받는 공립대학이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역량 강화 일환이다. 목원대는 그동안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 등을 위해 해외 유수 대학들과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공동 교육과정 운영, 연구 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이희학 총장은 "중국의 역량 있는 대학들과 협력, 공동 교육과 연구라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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