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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림면기업체協, 복지사각지대 암환자 후원금 210만원 기부

등록 2025.05.27 14: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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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해 한림면기업체협의회, 후원금 210만원 기부. (사진=김해시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 한림면기업체협의회, 후원금 210만원 기부. (사진=김해시 제공). 2025.05.27.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한림면기업체협의회(회장 김종의)는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관내 기업체 모임인 한림면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공적 의료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암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기업체협의회 배종도 사무국장은 “한림면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것을 크게 느꼈다”며 “저소득층 기준에 맞지 않아 의료급여 혜택은 받지 못하는 이웃을 보며 회원들이 조금씩 성의를 모았다”고 말했다.

배주희 한림면장은 “소중하게 모아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는 한림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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