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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수해 대비 하수관로 합동점검

등록 2025.05.28 13: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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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부양식 맨홀뚜껑 시범 설치

[경기광주=뉴시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가 수해대비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2025.05.28.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가 수해대비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광주시와 함께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및 상습침수지역 내 하수도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수관로 유지관리 상태▲맨홀 주변 노후화 정도▲자가부양식 맨홀뚜껑 설치 상태▲관로 청소상태 등을 집중확인했다.

공사는 이번 점검과 함께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자가부양식 맨홀뚜껑도 시범 설치했다. 이 장치는 내부 수압이 상승할 경우 자동으로 약 1.5cm 상승했다가 원위치로 복귀하도록 설계돼 뚜껑 이탈을 방지하고 하수 역류 및 보행자 추락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갖췄다.

공사는 올해 총 50곳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며 효과가 입증되면 설치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찬용 사장은 "취약구간의 위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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