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석대, 남원시 소기업 시제품 제작지원…최대 1000만원

등록 2025.05.29 10:37: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완주=뉴시스] 우석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우석대학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남원시 관내 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남원시와 우석대가 공동 수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의 일환이다.

우석대는 최근 시제품 제작을 희망한 남원시 소재 8개 소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최대 1000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맞춤형 패키지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 산·학·연 연계 전문가 및 실무 전문 MD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 기업 뿐만 아니라 남원 시내 소기업 전반에 대한 시장 진출과 경영애로 해소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병행한다.

우석대와 남원시는 앞으로 남원 지역 약 30개 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박람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 다채널 판로 확대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희석 ㅜ석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