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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추진

등록 2025.06.11 1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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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의 중심은 사람”…자격 취득부터 실무 능력까지 맞춤형 교육비 지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전경.(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전경.(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철규, 이하 재단)은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사회복지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선, 태백, 영월, 삼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70만원 한도의 교육비와 여비를 지원한다.

종사자에게는 자격 취득 과정 리더십·성과관리 정보화 교육 등 실무 관련 교육비를, 지역주민에게는 사회복지 분야 자격 취득 과정 비용을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약 40명이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7월1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철규 이사장은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는 종사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역 내 22개 사회복지시설의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 개선 지원을 포함해 복지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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