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지역 최초 외국인 전용 OTA 관광상품 출시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개별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웰컴 달서! 외국인 OTA 상품 개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363_web.jpg?rnd=20250611105350)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개별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웰컴 달서! 외국인 OTA 상품 개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개별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웰컴 달서! 외국인 OTA 상품 개발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문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광상품은 OTA(Online Travel Agency)를 통해 판매한다.
봄 시즌에는 월광수변공원과 수밭골 웰빙음식거리, 가을에는 대명유수지와 서남신시장 등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계절별 테마 관광 콘텐츠를 구성했다.
관광상품에는 영남권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와 83타워 입장권이 포함돼 있어 달서구 내에서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OTA 플랫폼을 통한 예약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콘텐츠와 안내는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로 제공된다.
구청은 올해 총 40회 운영, 400명 참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29일 첫 운영 이후 현재까지 63명의 예약을 완료했다.
달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코전망대 건립 등 생태녹색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다양한 국제관광 유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