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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장현근 대외협력본부장, '여운을 담다' 사진전

등록 2025.06.12 1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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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세종병원 장현근 대외협력본부장 사진전. (사진=부천세종병원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세종병원 장현근 대외협력본부장 사진전. (사진=부천세종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장현근 대외협력본부장이 ‘The moment : 여운을 담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장 본부장은 ‘캐빈 장(Kevin Chang)’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이번에 4번째 개최하는 사진전은 캘리그라퍼 오진림 작가와 협업했다.

오는 19~22일 부천아트센터 1층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하늘과 바다, 산과 들, 나무와 꽃, 계절 등 일상 속 풍경을 가득 담은 작품들이 공개된다.

전문 촬영 장비를 메고 산 정상까지 올라 수 시간을 기다린 끝에 담은 광경은 물론, 일상 속에서 우연히 찾아온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장면까지. 언젠가 봤을 법한 일상 속 풍경을 예술로 끌어올렸다.

장 본부장은 "일상의 소중함, 스쳐 가는 풍경, 그리고 마음속 깊은 울림을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았다"며 "빛으로 담아낸 찰나의 순간, 그 안에 머무는 감정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고 했다.

사진전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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