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가족센터 작은 축제 '어서옵SHOW' 개최 등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가족센터는 14일 가족센터 강당에서 '가족센터 어서옵SHOW'를 열었다.

아트풍선 만들기, 흙놀이와 물레 체험, 도넛 비누 만들기, 생일 타로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유일의 태권도 시범단 '화랑MTA'의 퍼포먼스와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신짜오'의 베트남 전통춤 공연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지역 주민 200여명이 축제를 찾았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체리밭에서 실무역량 강화 교육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전 직원들과 함께 체리 재배농가를 찾아 현장교육을 했다.

참가자들은 체리 재배기술 이론, 병해충 관리, 수확 후 품질유지 방법, 유통과 판로확대 전략 등을 학습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기후 환경과 시장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 실무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직접 모니터링해요" 증평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2차 활동

충북 증평군은 14일 돌봄나눔플러스센터 내 소통방에서 '증평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2차 공식 활동을 했다.

이달부터 임시 운영 중인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아동의 시선으로 체험·평가하는 '공간 모니터링', 모니터링단 단장 선출, 올해 활동 방향 논의 등을 진행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개최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의 아동 정책과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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