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경기교통공사 감사팀장, 국제공인내부감사사 취득 등
![[양주=뉴시스] 박준현 감사팀장. (사진=경기교통공사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01869725_web.jpg?rnd=20250617180418)
[양주=뉴시스] 박준현 감사팀장. (사진=경기교통공사 제공) 2025.06.17 [email protected]
이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경기도 산하 33개 공직유관단체 중 박 팀장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CIA는 1974년부터 국제내부감사인협회(IIA ; the Institute of Internal Auditors, 1941년 미국에서 설립)에서 주관하는 세계 유일의 내부감사 전문 자격증이다.
감사 이론과 실무는 물론, 경영, 회계, 정보기술,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부감사인의 전문역량을 검증하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등에서는 회계사, 변호사 등과 함께 감사인 자격으로 CIA 확보를 권고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CIA 자격 보유자는 국내에 약 1500명만, 전 세계적으로 160여개국 약 20만명이 보유하고 있다.
경기교통공사는 설립 초기 기관이라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감사 및 청렴한 업무체계 구축 등 직원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도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국제공인내부감사사를 배출하고 보유한 유일한 기관이 됐다.
◇양주소방서, 소방 사칭 사기행위 주의 당부
경기 양주소방서는 최근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소방서를 사칭한 사기행위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17일 소방에 따르면 지난 13일 양주시 덕정동과 옥정동 일대에서 총 3건의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례가 발생했다.
사기범은 산업안전용품·도어락 설치 견적 요청, 방열복 대리구매 등을 명목으로 전화 및 문자를 발송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소방공무원의 명함과 문서를 도용해 피해자의 혼란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는 민간업체에 물품 구매나 대리구매를 요청하는 일이 절대 없다며 이와 유사한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112 또는 소방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사칭 사기행위 주의 홍보 이미지'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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