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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여름 대표축제 '썸머나잇페스타'…1.5만명 방문

등록 2025.06.23 1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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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액티비티 등 호응

여름축제 새로운 모델 제시

횡성썸머나잇페스타.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썸머나잇페스타.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다시 한번, 썸나페!' 주제로 열린 '썸머나잇페스타'에 약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여름밤의 감성을 더한 워터 액티비티, 다양한 장르의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콘서트형 야간 축제로 구성돼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운영시간을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로 확대하고 물놀이와 공연이 어우러진 3개 테마존을 조성해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콘텐츠를 제공해 여름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과 감성 보컬리스트 존박의 무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장식했다.

첫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효린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힘입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재성 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썸머나잇페스타는 횡성의 자연을 무대 삼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며 "무더운 여름, 일상의 쉼표가 되어 준 축제가 지역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단위로 물총 놀이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족단위로 물총 놀이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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