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뷰티디자인학부 6명, 아시아 미용대회 수상

[대전=뉴시스] '제18회 아시아미용협회 미용경영대회' 우송대 입상자들 기념촬영.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 뷰티디자인학부 재학생들이 국제대회에서 입상,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우송정보대는 재학생 6명이 23일과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미용협회 미용경연대회'에서 참가, 전원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교내 자체 경진대회로 선발된 후 한 달여간의 집중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 미용 인재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국내 전문대학 중에서는 우송정보대가 유일하게 참가했다.

업스타일 부문에서 이다은씨가 은상을, 강하은씨 동상을 각각 수상했고 퍼머넌트 웨이브 와인딩 부문에서 안진원씨가 동상을, 박혜민씨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또 여성 컷트 부문에서 김민지, 정하윤씨가 우수상을 추가했다.

우송정보대 뷰티디자인학부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뷰티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영국과 중국, 일본과 긴밀한 연계 과정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고 매년 해외 유학 및 자격증 취득 등의 실질적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정지영 뷰티디자인학부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지도 교수진의 헌신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연계를 통해 뷰티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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