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카누팀, 파로호배 카누경기서 금빛 물살 갈라
금 4, 은 1, 동 1, 총 6개 메달 획득
강신홍 선수 4관왕, 최지성 선수 3관왕 등 차지
![[서산=뉴시스] 강원도 화청군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파로호배에 출전해 금빛 물살을 가른 서산시청 카누팀이 30일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강신홍, 신동진, 나재영, 최지성 선수). (사진=서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1/NISI20250701_0001880826_web.jpg?rnd=20250701075911)
[서산=뉴시스] 강원도 화청군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파로호배에 출전해 금빛 물살을 가른 서산시청 카누팀이 30일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강신홍, 신동진, 나재영, 최지성 선수). (사진=서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강신홍 선수는 C-1 200m, C-2 200m, C-4 200m, C-4 500m에서 차례로 금메달을 따내며 이 대회 4관왕에 올랐고 최지성 선수는 3관왕을 기록했다.
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29일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렸다.
시청 카누팀은 최·강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금 4개, 은 1개, 동 1개 총 6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 첫날인 27일부터 시청 카누팀은 금메달 3개를 수확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강 선수는 C-1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C-2 200m에서 최·강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
또 C-4 200m에서는 최·강 선수 포함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합작했다.
2일 차(28일) 대회에서는 최 선수가 C-1 1000m에서 동메달을 얻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최·강 선수가 C-2 500m 은메달, C-4 500m에서는 최·강·신·나 선수가 모두 출격해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힘든 훈련과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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