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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 복지' 광주시체육회, 행복나눔교실 운영

등록 2025.07.01 14: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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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골프·배구·빙상 11개 종목 운영

[광주=뉴시스] 광주시체육회관 전경. (사진= 시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체육회관 전경. (사진= 시체육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복지사업 2025 행복나눔교실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 가정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행복나눔교실은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예산을 공동 마련해 확대 추진한다.

운영 종목은 검도(방림검도장), 골프(gpc생활체육), 배구(성덕초), 방송댄스(동구청소년수련관), 빙상(염주실내빙상장), 스쿼시(체육회관 스쿼시장), 축구(양산초, 월곡초, 소태풋살장), 클라이밍(핸드워크클라이밍 양산점), 탁구(송정다누리센터), 티볼(일곡초), 펜싱(포인트펜싱클럽)으로 총 11개 종목 13곳에서 운영한다.

종목별 10~20명의 학생들이 매주 1~3회 강습에 참여한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스포츠도 복지라는 철학으로 행복나눔교실을 운영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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