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학교소식]배곧 라온 초, ‘학교폭력 근절 합동 캠페인' 등

등록 2025.07.01 19:45: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흥=뉴시스] 학교전담경찰관이 등교하는 학생에게 '학교 폭력 예방'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시흥교육지원청).2025.07.01.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학교전담경찰관이 등교하는 학생에게 '학교 폭력 예방'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시흥교육지원청).2025.07.01.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관내 배곧 라온 초등학교가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합동 캠페인’을 했다. 학부모 폴리스 주관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시흥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한 가운데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끊어내자! 학교폭력! 뿌리 뽑자! 학교폭력!” 등의 구호를 외치며 그 중요성을 알렸다.

배곧 라온 초등학교는 매년 7월4일을 ‘친구 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학생 간 안전과 존중을 강조하는 가운데 매년 학기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시흥=뉴시스] 'See-興으로 찾아가는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공연' 현장. (사진=시흥교육지원청 제공).2025.07.01.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See-興으로 찾아가는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공연' 현장. (사진=시흥교육지원청 제공).2025.07.01. [email protected]

◇ 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공연'

경기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까지 2개월에 걸쳐 관내 초·중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See-興으로 찾아가는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체험과 공감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조명하고,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에 주력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폭력 예방에 주력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친구 관계의 중요성과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공연 시나리오는 각 학교의 요구와 실태를 반영해 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