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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응급의료 지원"…안양시, 올해 계획수립·추진

등록 2025.07.02 15: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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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청 .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청 .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응급의료 지원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원 계획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제공을 위해 기획했다.
 
'안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립한 이번 계획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 기본계획과 경기도 응급 의료 시행 계획을 반영한 안양시 최초 연차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대시민 응급의료 교육·홍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등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응급의료 정보 통신체계 구축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난 유형에 따른 응급의료 대비·대응 계획 등이다.

매년 수립·시행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응급의료 지원방안 ▲응급의료 지원 재원 규모와 조달 방안 등도 포함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계획에 따라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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