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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 추진 "미관 개선"

등록 2025.07.03 14: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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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2·3가동과 수성4가동 일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2·3가동과 수성4가동 일대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2·3가동과 수성4가동 일대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2·3가동과 수성4가동 일대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교체 사업은 도시 미관 개선, 주소 인식도 향상, 위치 확인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긴급 상황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전수 조사를 통해 노후화가 심각한 건물번호판 2200여개를 선별했으며 다음 달까지 무상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규 건물 번호판에는 QR코드가 표기돼 스캔 시 현재 위치 주소가 경찰서와 소방서에 문자로 전송, 긴급 구조 요청이 가능하다.

수성구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목적과 추진 일정, 교체 대상 기준 등을 안내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 및 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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