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일부터 건설현장 67곳 폭염대책 점검
온열질환 예방 총력, 온열질환 5대 기본수칙 홍보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이재광 경남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이 9일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837_web.jpg?rnd=20250709181527)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이재광 경남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이 9일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점검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도 배부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작업 시 냉방장치 및 그늘막 설치 ▲휴게시설 설치 및 폭염작업 시 일정 시간 휴식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의심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 즉시 119신고 등이다.
낮 최고 기온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현장 관리자가 매일 폭염안전 자율점검표를 통해 점검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건설현장 특성을 고려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된 다국어 안내문을 쉼터와 작업장 입구에 부착해 모든 근로자들이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폭염 속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