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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사찰서 차량 추락 직전 멈춰…탑승자 4명 긴급 대피

등록 2025.07.13 09:59:44수정 2025.07.13 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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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소방 119.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소방 119.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영광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이 난간에 걸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 42분께 영광군 군남면의 한 사찰 주차장에서 4명이 타고 있던 차량이 주차구역 경계선을 벗어나 3m 높이 난간에 걸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을 견인 조치 했으며 운전자와 동승자 등은 자력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피과정에서 운전자 등이 손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주차를 하던 중 경계선을 발견하지 못하고 주차구역 끝부분까지 주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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