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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태국·싱가포르서 수출상담

등록 2025.07.16 2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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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건의 수출 상담·실적 기록

[의왕=뉴시스]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2025.07.16.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2025.07.16.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40여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개척단 파견은 관내 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것이다. 공개 모집과 서류심사,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3개 기업을 선정해 해당 사업에 참여토록 했다.

이들 기업은 산업용 실리콘·센서 제조업체와 교육용 로봇 콘텐츠 개발 창업업체다. 의왕시는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에서 현지 바이어 매칭, 전문 통역 지원, 수출 상담 운영비용 등 일체를 지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반 개척단 파견에서 40여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며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해서 다양한 글로벌 진출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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