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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점검

등록 2025.07.31 23: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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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점검.(사진=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제공) 2025.07.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점검.(사진=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는 31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주요 공사현장인 창원들녘2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및 북면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에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지사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의 충분한 제공 ▲그늘막 등 시원한 휴식 장소 설치 ▲적절한 휴식시간 확보 및 쉼터 운영 (예: 폭염 시 2시간 작업 후 20분 이상 휴식) ▲냉각조끼 등 개인용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및 응급조치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 이행을 집중 점검했다.

창원지사는 31일부터 관내 건설현장 시행지구 대상으로 5대 수칙 이행 실태 점검 및 현장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조원득 창원지사장은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심각한 재해요인"이라며, "현장의 철저한 준비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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