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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초연 연극 '현관문을 열어라', 9일 개막

등록 2025.08.03 1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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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현관문을 열어라' 포스터. (예술공간 혜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극 '현관문을 열어라' 포스터. (예술공간 혜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현관문을 열어라'가 9일부터 17일까지 예술공간 혜화 무대에 오른다.

창작 초연을 선보이는 '현관문을 열어라'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제사상을 준비하는 한우리의 집에 갑자기 나타난 망태 할아버지의 등장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혈연관계로 이어진 가족의 형태는 아니지만 한 씨네 집안 제사를 함께 지내게 된 인물들과 복잡하게 얽혀있는 가족사가 드러나고 크고 작은 갈등 속에서 더 넓은 의미에서의 가족, 식구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조은, 이관목, 고다연, 피지융이 무대에 오른다. 최수완이 작·연출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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