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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협력업체와 산재 예방 간담회

등록 2025.08.06 1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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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협력업체와 산재 예방 간담회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5일 공사 본관 회의실에서 협력업체 10곳의 대표들과 현장 운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 현황과 재해 저감방안을 공유하고, 도급·수급 간 안전관리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 리스크와 같은 계절적 특수 요인까지 아우른 현장 맞춤형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사항 등 최신 정부 지침과 법령을 안내하고 향후 대응 전략도 모색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논의를 통해 산업재해 발생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협력업체와 함께 재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대책을 도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합동안전문화체험, 우수사업장 견학, 합동안전교육, 안전혁신경진대회 등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협력업체와의 안전공동체 구축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송병억 사장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안전보건경영 방침에 따라 후진국형 재해와 사망사고는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간담회는 공사와 협력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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