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70명 확정 등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청. (사진=사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오는 10월15일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에 참여할 주자 70명을 확정했다.

성화봉송 주자는 공개 모집으로 40명, 기관·유관 단체 추천으로 30명이 선발됐다. 명단에는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사하구체육회, 아오자이 무용단, 부산보건대학교 학생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주민들이 포함됐다.

성화봉송은 10월15일 서구에서 성화를 인계받아 대티역을 출발, 괴정역과 사하구청 앞을 거쳐 강서구로 전달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부산 해운대구, 쏘카와 주차공유사업 업무협약

부산 해운대구는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와 주차공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지 전용·소규모 공동주차장의 유휴 주차 공간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유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우동, 반여동, 반송동 등 관내 9개 동의 주차면 805면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을 공유하는 배정자에게는 주차 요금(30분당 600원)의 40%가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적립 마일리지는 모바일 상품권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해운대구는 마일리지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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