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퍼스트원 국공립어린이집 연말 개원 '박차' 등

옥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안에 옥천 퍼스트원 아파트(545가구) 단지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와 입주민 동의 절차(99.2% 찬성)를 마쳤고, 올해 들어선 2월에 옥천군의회 민간위탁 동의 절차를 밟았고 4월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진행 중인 리모델링 공사를 10월에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개원할 계획이다.
영유아보육법(12조)에는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가칭 '옥천퍼스트원 어린이집'으로 명명한 이 국공립어린이집은 연면적 360㎡ 규모로 만든다.
수용 정원은 39명이다.
◇옥천군, 포도·복숭아로 여름철 수도권 공략
충북 옥천군은 18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벌인 ‘충북 옥천 농산물 홍보 판촉행사’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옥천소식]퍼스트원 국공립어린이집 연말 개원 '박차' 등](https://img1.newsis.com/2025/08/18/NISI20250818_0001920740_web.jpg?rnd=20250818163400)
군 관계자는 "출하시기가 맞는 옥천의 대표 과일 포도와 복숭아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행사였다"며 "옥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공동 선별한 고품질 과일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행사에 옥천이 지역구인 박덕흠 국회의원도 참석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옥천 포도와 복숭아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옥천군,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시작
충북 옥천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훈련에는 군과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군부대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전시 대응 절차와 주민보호 체계를 점검한다.

옥천군 2025을지연습 *재판매 및 DB 금지
훈련 일정 첫날인 18일 오전 6시에는 전직원이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했다.
이날 최초 상황보고회와 전시직제 편성 훈련을 벌였고 전시창설기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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