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세대 아우르는 'e스포츠 축제' 9월13일 열린다
2025 e스포츠 페스티벌
![[진주=뉴시스]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2025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사진=재단 제공).2025.08.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210_web.jpg?rnd=20250819103215)
[진주=뉴시스]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2025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사진=재단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에서 가족단위, 청장년, 노년층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e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9월13일 오전10시, 진주중앙지하도상가내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Arena’에서 ‘2025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인식된 e스포츠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카트라이더 대회’를 비롯해 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스타크래프트 대회’, 그리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대회’ 등 청장년은 물론 노년층까지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게임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현장 게임 이벤트와 토크콘서트, 블록 캐릭터 만들기, 코스프레 체험존, 추억의 오락실, 보드게임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부대행사가 더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벤트 경기의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JARENA(제이아레나)’에서 대회 자격 확인과 함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J-Arena’는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조성한 e스포츠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e스포츠 페스티벌은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하도상가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J-Arena를 중심으로 e스포츠 문화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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