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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개청 40년'…AI영상 '행복남구 기억의 발자취'

등록 2025.08.28 16: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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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가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행복남구 기억의 발자취'를 제작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가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행복남구 기억의 발자취'를 제작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행복남구 기억의 발자취'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남구는 올해 민선 8기 3주년과 남구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앞서 지난 4월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남구의 변천사를 담은 행복남구 기억의 발자취 사진전을 열었다.

이 사진전이 호평을 받자 남구는 사진전 자료의 추가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남구의 변화상과 역사를 홍보하고 구정 기록용 아카이브로 활용하고자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에 나섰다.

총 6분57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과거 남구의 제1번화가 신정동, 산업화의 물결 속 이주민의 정착지 삼호·무거동, 소금밭에서 행정의 중심이 된 달동·삼산동, 울산 산업화의 시작점 야음장생포동이라는 4가지 주제에 맞춰 지난 1960년부터 1997년까지 촬영된 남구 주요 거점 42곳의 과거 모습과 현재를 비교한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게 제작됐다.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추세에 맞게 1분38초 분량의 숏폼 영상도 함께 만들었다.

영상에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1962년 매암동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발파 장면과 1992년 문을 연 남구청 현청사 건설현장,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신복로터리(제2공업탑), 동해남부선 기차가 오가던 동서오거리 과거 모습 등 색다른 볼거리가 담겼다.

남구는 영상 제작을 위해 지역 관공서·기관 등에서 보관 중인 과거 사진을 비롯해 시민들이 기증한 사진 자료도 활용했다. 과거 장소와 비교하는 현재의 남구 사진은 공보계 정동석 주무관이 현장을 찾아 직접 촬영했다.

영상은 남구 공식 유튜브 채널 '울산 남구 고래방송국TV'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한민국 산업수도이자 울산의 중심으로 눈부시게 발전한 남구의 역사가 점점 잊혀지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번 AI 영상에 남구의 과거와 현재를 고스란히 담아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정 홍보 콘텐츠를 기획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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