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예술회관서 26일 '옹알스 히스토리 쇼' 공연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넌버벌 퍼포먼스팀 '옹알스'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전북자치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존 4인 체제에서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 마술과 마임, 저글링이 결합된 무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각 멤버의 특기와 장기를 녹여내 화려하면서도 더욱 코믹한 퍼포먼스로 준비됐다.

2007년 KBS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 출발한 옹알스는 이후 글로벌 코미디 팀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25개국 52개 도시를 투어하며 각종 페스티벌에서 최고평점을 받는 등 한국 코미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공연 관람권은 오는 16일 오전 8시부터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예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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