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기동 깡통시장 일대 보행 환경 정비
무단 적치물·시설물 정비 추진
![[서울=뉴시스] 보도 볼라드 설치 후. 2025.09.11.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1941364_web.jpg?rnd=20250911161309)
[서울=뉴시스] 보도 볼라드 설치 후. 2025.09.11.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제기동 깡통시장 일대 보행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980년대 형성된 제기동 깡통시장 일대는 정화여중·고 앞까지 500m 구간에 식료품 잡화 도매점이 있다.
밀집한 60여개 상점들이 인도와 노상 주차장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상·하차를 위한 상품들을 쌓아둬 통행이 불편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깡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환경정비사업 필요성과 정비 사항, 일정 등 정비계획을 설명했다.
제기동 깡통시장 일대 환경 정비는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정화여중·고 방향(동쪽편) 11개 상가 위법 시설물 철거, 통학로·보도 정비다. 2단계는 홍파초 방향(서쪽편) 33개 상가 정비다. 마지막 3단계는 경동시장로 정화여중·고 방향으로 '제2의 청량꿈숲 가로정원 조성'이다.
구는 약 10개월 만에 1단계 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8일 정화여중·고에서 현장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희경 정화고 교장은 "정화에서만 28년 교직 생활을 했는데 첫 출근 때부터 학생들의 등하교가 가장 걱정됐다"며 "너무나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제라도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로 아이들이 다닐 수 있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2단계 정비 중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워킹시티 동대문구'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 정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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