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반려묘, 김선아 품에서…"사랑 가득"

[서울=뉴시스] 배우 김선아가 고(故)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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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선아가 고(故)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김선아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여름아, 잘 가. 사랑 가득하고 행복한 여름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반려묘 고블린과 나란히 누워 눈을 맞추고 있다.

김선아는 "블린이 쳐다보기, 1639261716117번"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선아는 설리와 절친한 사이로, 2019년 설리 사망 이후 고블린을 입양해 키워왔다.

그는 지난 7월에도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리움을 표현한 바 있다.

김선아는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데릴남편 오작두' '앨리스' '마스크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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