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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여성UP포럼'서 여성친화도시 홍보관 운영

등록 2025.09.28 13: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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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린 '2025 여성UP포럼'에 참가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린 '2025 여성UP포럼'에 참가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린 '2025 여성UP포럼'에 참가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전국 유일의 여성 분야 종합 박람회다. 수성구는 홍보관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목표와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이끌었다.

홍보관은 두 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뚜비 캐릭터 홍보존에서는 수성여성클럽의 공방창업교육 과정 '뚜비공작소' 수강생들이 만든 공예품을 전시했다. 신규 개장한 뚜비 온라인몰 회원 가입 시 뚜비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캐릭터 '환경지킴이 뚜비'와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함께 기후위기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여성친화도시 홍보존에서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제작한 친환경 '뚜비 설거지바'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여성안전증진사업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행복수성마을만들기' 정책 홍보영상을 상영해 시민들이 정책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행복수성 구민참여단과 캐릭터 뚜비 그리고 방문객이 협력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돌봄, 평등 등 가치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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