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 추진
전통시장 온기 회복·지역경제 활력 기대

박상수 삼척시장은 29일 도계 5일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삼척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는 관내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장보기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은 29일 도계 5일장을 시작으로 30일 원덕 5일장, 10월2일 삼척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직접 격려하고 장을 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10월2일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에서는 삼척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등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소상공인 지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는 안내문 배부, 상담, 물가안정 캠페인, 가격표시제 홍보 등이 병행되어 실질적인 지원과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삼척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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