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백제의 번영 꿈꾼 무왕을 만나다' 25~26일
백제문화체험관서 역사탐방 프로그램…6~17일 신청 접수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오는 25~26일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역사탐방–백제의 왕, 무왕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와 익산을 대표하는 군주 무왕을 주제로 진행되며, 백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꾼 무왕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무왕의 업적을 배우고 미륵사지 석탑 등 지역 문화유산과 관련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익산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회차별 12명씩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17일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무왕으로 마무리하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아이들이 무왕의 업적과 익산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백제의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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