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첫 합격
![[창원=뉴시스]창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이샤니.(사진=창신대 제공) 2025.10.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8402_web.jpg?rnd=20251017121538)
[창원=뉴시스]창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이샤니.(사진=창신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샤니는 스리랑카 남부 주 갈레지역의 Zonal Education Office(교육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으며, 한국의 사회복지제도를 공부하고자 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했다.
재학중 우리나라의 노인돌봄 체계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졸업 후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과정을 이수해 요양보호 분야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키웠다.
특히 이번 합격은 창신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의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첫 번째 사례로, 창신대학교가 추진 중인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희 총장은 “이샤니의 사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복지현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의 전문 요양보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에 지정되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요양보호사 전담 교육과정과 실습 지원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향후 지역사회 및 국내 요양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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