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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은 제1회 재즈페스티벌…25일 제주돌문화공원

등록 2025.10.20 1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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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제1회 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제1회 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주의 자연을 품은 특별한 음악축제 '제1회 재즈 페스티벌'을 25일 오후 2시부터 돌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즈 페스티벌은 '제주의 돌과 별'이라는 주제로 야간까지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깊이 있는 재즈의 향연을 위해 웅산밴드, 데이먼 브라운, 김기태, 잔잔, 시크릿코드, 그렉밴드, 에피소드, 블로꾸 뺄라지다, 카이노스 어린이 뮤지컬 등 총 9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재즈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 재즈를 만나다'를 주제로 청소년 재즈 경연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미래 재즈 인재 발굴에도 나선다. 사전 영상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실력을 겨룬다.

공연과 함께 어린이 사생대회, 어린이 놀이터, 원예 체험, 캔들워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입장료와 참가비는 무료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제주 고유의 돌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돌문화공원의 풍경과 재즈 특유의 자유롭고 즉흥적인 선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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