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멈춤 여유' 희망달서 대축제, 폐막…1만여명 즐겼다
![[대구=뉴시스] 달서문화재단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달서구 가을 대표 축제 '희망달서 대축제'를 1만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마무리했다. (사진=달서문화재단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01970049_web.jpg?rnd=20251020130230)
[대구=뉴시스] 달서문화재단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달서구 가을 대표 축제 '희망달서 대축제'를 1만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마무리했다. (사진=달서문화재단 제공) 2025.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달서문화재단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가을축제 '희망달서 대축제'를 1만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쉼표(,)를 콘셉트로 한 이번 축제는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춤의 여유와 재충전의 의미를 담아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가을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설무대를 야외공연장으로 옮겨 개방감을 높이고 관람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확충해 한층 여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막 첫날에는 지역 청소년·청년 무용단이 선보인 '희망, 춤으로 펼치다'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경연 프로그램 '달서 갓 탤런트', 트로트 가수 신유와 레트로 밴드 카운트다운이 함께한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둘째날에는 달서 다문화 축제와 연계된 '세계 리듬 퍼레이드' '컬러풀 어린이 패션쇼' '다양다색 공연 한마당' 등으로 다양성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달서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는 일상에 쉼표를 더하고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려 희망의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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