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경남연구원, 경남미래도시포럼 운영위 개최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연구원은 경남의 미래도시 비전과 정책 의제를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경남미래도시포럼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22일 청사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찬원 경남대학교 명예교수 등 4명의 운영위원과 경남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경남미래도시포럼 운영 방향 ▲제2회 경남미래도시포럼 개최계획(안) ▲경남미래도시 아카데미 운영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앞으로 경남의 도시·산업·교통·환경 등 주요 분야별 발전 과제와 혁신 전략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경남연구원은 '경남미래도시포럼'을 통해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경남형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AI·AX 공동연구 협약 체결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20일 대학본부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 및 AX(AI Transformation) 분야 공동 연구·사업 발굴과 기업 지원, 인재 양성,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 및 AX 관련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 기획 ▲지역 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 AI·AX 활용 프로그램 운영 ▲산학연 협력 기반의 AX 혁신 모델 발굴 ▲전문 인력 교류, 교육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한다.

박종규 대학 산학협력단장은 "AI와 AX 기술이 산업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함께 문제 해결형 인재를 양성하고 실질적 기술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충식 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이 협력하여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AX 기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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