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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주인 홀로 일하던 주점서 강도…11시간 만에 검거

등록 2025.10.29 17:15:31수정 2025.10.29 2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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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북구 운암동 한 주점에서 홀로 일하고 있던 60대 여성 B씨를 협박해 체크카드 2매를 빼앗은 뒤 달아나 현금 160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협박해 알아낸 체크카드 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발생 11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께 서구 상무지구 한 호텔 앞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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