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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의하세요" 30일 광주·전남 일교차 15도 안팎

등록 2025.10.30 07: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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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2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위에 맞서 꽁꽁 싸맨 채 횡단보도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광주 일최저기온은 광주 무등산이 2.8도를 기록했다. 2025.10.27. lhh@newsis.com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2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위에 맞서 꽁꽁 싸맨 채 횡단보도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광주 일최저기온은 광주 무등산이 2.8도를 기록했다. 2025.10.27.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30일 광주·전남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며 일부 지역은 서리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 백아 영하 0.5도, 순천 황전 0.6도, 장흥 유치 0.7도, 순천 1.1도, 강진 성전·보성·곡성 1.4도, 구례 1.8도, 나주 다도 2.1도, 광주 광산 3.1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광주·전남 아침 최저기온은 3도~11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 분포로 평년(최저 4도~11도, 17도~19도)과 비슷하겠다.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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