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고요한, 미행' 재연…내년 1월 23일 개막

연극 '고요한, 미행'(사진=콘텐츠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고요한, 미행'이 내년 1월 23일부터 2월 15일까지 대학로 TOM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살인죄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던 고요한이 가석방 후 보육원에 맡겼던 딸 미리의 흔적을 쫓아 미리의 친구 새봄과 미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해 초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힘입어 재연으로 다시 관객을 찾아왔다.
주인공 고요한 역에는 우지현, 오경주, 권도균이 출연한다.
새봄 역에는 권슬아, 정단비, 형 역에는 임진구, 최기욱이 나선다. 칼 역에 김학준, 강은빈, 후레쉬맨 역에 김기태, 김기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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