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보은소식]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 최우수상 등

등록 2025.12.04 12:42: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보은군 ‘라이더타운 회인ㅎㅇ청년마을’ 3년 여정 마무리

보은군청(사진=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군청(사진=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수지역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성평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시상식에서 군은 보은군청소년센터의 자기주도 프로그램과 지역특화사업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공모에 참여한 이후 군은 보은지역 문화·자연·관광자원을 연계한 1박2일 여행 코스를 기획하고 세종·대전, 경기 광주, 옥천·영동·괴산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탐방·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다른 지역 청소년에게 보은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인지도와 호감도를 크게 높였고 생활인구 확대, 청소년 활동역량 강화란 두 가지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보은군 ‘라이더타운 회인ㅎㅇ청년마을’ 3년 여정 마무리

충북 보은군 회인면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3년 여정을 마무리했다.

군은 4일 회인면행정복지센터에서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청년마을 졸업식을 열었다.

최재형 군수와 청년단체 ‘삶은동네’의 김한솔·이경수 공동대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2023~2025년 3년간 전국의 청년단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비사업이다.

보은에선 청년단체 삶은동네가 6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 군수는 "삶은동네는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청년 주거·교류·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피반령을 활용한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콘셉트를 도입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라이더 특화 콘텐츠, 시골살이(러스틱 라이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 유입과 생활인구 확장에 긍정적 역할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