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전협동조합 사업 수행…3억여원 지원받아

[대전=뉴시스] 한남대학교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는 대전시협동조합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 사업시작 이후 2027년까지 6년간 사업을 잔행하게 됐다. 한남대는 전문성과 산학연계역량, 사업운영체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내년까지 2년간 사업비 3억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남대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교육·멘토링, 경영 자문, 판로·홍보 지원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꾸준히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스타협동조합 발굴·육성 프로그램'을 강화지역 우수 협동조합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사업총괄 담당인 유근준 교수는 "사업 수주로 지역 협동조합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공가치 기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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